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원양업계 배 일부 처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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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생산현장은 배를 팔고 직원을 줄이는 등 다가올 피해를 대비하는 모양새
ㅇ 특히, 어종별로 여러 배를 운영하는 원양업계는 배 일부를 처분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수부 설명]
□ 금년도 폐업 신청한 원양선사는 1개 업체이며, 해당 업체는 노후 선박(선령 50년) 1척을 폐선 조치하였으나, 대체선박 확보 전까지 원양어업 허가를 2년간 유예받은 상황입니다.
□ 이 외 2개 선사가 원양어업 폐업을 계획 중이며, 1척은 화재로 인한 폐선, 1척은 선박 노후로 폐선 예정입니다.
* 원양어업허가척수 (‘22.말) 204척 → (’23.5말) 204척
□ 현재 원양업계는 일본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침체*, 고유가 지속** 등으로 인한 생산비용 상승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참치 일본 수출 실적(1~5월) : (’18) 10,566톤 → (’21) 9,578톤 → (’23) 6,587톤
** 국제원유가격(달러/배럴) : (’21) 68.11 → (’22) 94.33 → (’23) 75.42
ㅇ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원양산업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신규 해외어장 개척, 원양어업 경영자금 지원 등을 지속 및 확대하겠습니다.
□ 한편, 우리 정부는 2013년 9월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여 해당 지역 수산물의 수입을 원천차단하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군마, 도치기, 지바, 이바라키,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ㅇ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국내 수입은 없다”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국가 : 한국, 중국, 마카오
□ 앞으로도 정부는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수산물 안전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하고, 국내 수산물 안전현장 설명회 개최, 국민신청게시판 활성화, 국민소통단 운영 등을 포함하여 전방위적으로 어민·소비자·시민단체 등과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원양산업과(044-200-5366), 어촌양식정책관 수산물안전관리과(044-200-54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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