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에어컨 바꾸고 최대 160만 원 돌려받으세요! > 정책소식 | 정보모아
 
정책소식

노후 에어컨 바꾸고 최대 160만 원 돌려받으세요!

작성자 정보

  • 공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n_textview.gif




소상공인 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태풍이 지나간 뒤 한풀 꺾인 듯했던 더위가 다시 찾아왔어요.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16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정부의 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살펴볼게요!

올여름은 유독 긴 장마와 역대급 폭우, 연일 30°C를 크게 웃도는 더위로 피해를 입은 분이 많았어요. 특히 상점이나 학원 등 실내 냉방을 유지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은 전기료에 대한 부담까지 더했을 텐데요. 이에 정부는 에어컨 등 노후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상공인에게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지원금은 냉난방기 구입 가격의 40%로 사업자당 최대 16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설치비 미포함, 부가세 제외). 교체하는 제품 수에는 제한이 없어요. 예를 들어 가격이 200만 원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세 대를 교체한다면 지원금으로 총 16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단 교체 전 냉난방기는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이어야 해요. 이 때문에 반드시 제품의 제조일자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해요. 제조일자는 에어컨 명판에 기재돼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제조일자가 불분명하다면 제품의 모델명이나 제조번호를 통해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제품으로 교체할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이 점도 꼼꼼히 챙겨야 해요.
신청은 기기 교체 전에 하는 ‘지원 신청’과 기기 교체 후에 하는 ‘지원금 신청’으로 나뉘어요. 지원 신청 시에는 소상공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기존 기기의 모델명·제조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명판 사진, 사업장 내 기기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증빙할 수 있는 전경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해요. 이후 한국전력의 승인을 받았다면 3개월 이내 신규 기기를 설치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는데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신규 기기의 명판 사진과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경 사진, 이에 더해 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등의 구입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돼요. 지원금 지급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에요. 이밖에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력 사이버지점 누리집(cyber.kepco.co.kr)→수요관리제도안내→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써야 제품 수명도 길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다는 사실 아시죠? 그러니 냉난방비 걱정 많은 소상공인이라면 사업장 내 냉난방기 등급부터 점검해보세요. 정부 지원 기간은 12월 29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예요!

조윤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