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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공급 불안정, 한·브라질 농식품 교역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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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제 곡물공급 불안정, 한·브라질 농식품 교역 지속해야”
정황근 장관은 7월 24일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콩과 옥수수 수입이 많은 국가다. 정 장관은 2023년 6월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남미 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며 남미 지역에서 K-푸드가 확산되길 희망했다. 또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데 대해 파바로 장관에게 사의를 표했다. 파바로 장관은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가축질병에 대응해 농식품 교역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명승 통신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철저”
정황근 장관은 7월 24일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콩과 옥수수 수입이 많은 국가다. 정 장관은 2023년 6월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남미 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며 남미 지역에서 K-푸드가 확산되길 희망했다. 또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데 대해 파바로 장관에게 사의를 표했다. 파바로 장관은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가축질병에 대응해 농식품 교역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희망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명승 통신원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장산마을 주민들과 관계기관 협의 제대로 이행되길”
김태규 부위원장은 7월 21일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장산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정하기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장산마을 주민 등 138명은 마을 진입로 보수 요구 등 집단민원을 해결해달라며 권익위에 조정을 요구했다. 장산마을은 육군부대 정문을 통과해 차로 20여 분을 이동해야 하는 장산 중턱에 있다. 장산 정상에는 공군부대가 있고 그 주변에는 과거 매설한 지뢰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2021년 장산 정상에 군사시설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마을 통행로가 파손되고 사격훈련이 평소보다 많아져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권익위는 수차례 현지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조정에 성공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올해 말까지 파손된 마을 진입로 보수를 끝내고 관련 법령 제정 후 지뢰를 제거하는 등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관계기관이 주민들과 합의한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인혜 통신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단지 비 피해에 철저히 대응”
이창양 장관은 7월 24일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방문해 인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인천은 7월 23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는데 100㎜ 이상의 비가 내려 부평 지하차도·굴다리 등이 침수됐다. 이후에도 50~150㎜의 비가 더 내려 지역주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인천 남동산업단지는 인근에 승기천이 있지만 빗물을 저장해 하천범람을 방지하는 유수지가 있어 범람 피해가 없었다. 이 장관은 승기천과 남동1유수지를 방문해 폭우 취약지역인 승기천의 유량을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정비 현황 등 범람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시·연수구·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산업단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정 통신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공공야영장 피해 복구 적극 지원”
장미란 차관은 7월 26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백마강레저파크’를 방문해 야영장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5년 9월에 개장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여름 휴가철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야영장이다. 백마강 인근에 있어 이번 호우로 일부 시설물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충남 부여, 충북 제천 등 호우가 집중된 충청지역 소재 야영장 44곳에서 토사 유출, 시설물 파손 등의 침수 피해가 있었다. 장 차관은 “여름 휴가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공공야영장이 침수돼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운영해달라”고 밝혔다.

이은주 통신원



고광효 관세청장
“미확인 국제우편물 반입 차단에 총력”
고광효 청장은 7월 24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국제 우편물 긴급 통관강화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국세청은 7월 21일부터 국제우편물과 특송화물을 대상으로 긴급 통관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종전의 미확인 국제우편물과 발송지, 해외 발신자 등 발송정보가 동일·유사한 우편물은 즉시 통관을 보류하고 있다. 또한 우정사업본부와 경찰 등으로부터 미확인 국제우편물 정보가 추가 입수되면 통관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세청은 또한 상품 가치나 내용물이 없는 우편물이나 특송화물을 국내 불특정 주소로 무작위 발송하는 스캠화물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검사 결과 스캠화물로 확인될 경우 즉시 통관을 보류하고 우정사업본부, 특송업체와 협력해 반송하고 있다. 고 청장은 “우정사업본부, 국정원, 경찰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미확인 국제우편물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주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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