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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가 그린 파리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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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라 트라비아타
제14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이자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연극 <동백꽃 아가씨>를 관람한 후 영감을 받아 썼다.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사교계 여인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 이별, 죽음을 그린 3막 오페라다. 매일 밤 파티를 즐기며 살아가는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의 진실된 사랑 고백을 받는다. 비올레타는 파리의 호화로운 생활을 정리하고 알프레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는 아들이 사교계 여인과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고 생각해 비올레타에게 알프레도를 떠나라고 말한다. 비올레타는 이별의 편지 한 장만 남기고 떠난다, 분노한 알프레도는 많은 사람 앞에서 그녀를 모욕하지만 뒤늦게 비올레타가 떠난 이유를 알게 된다. 비올레타 역은 아시아인 최초 퀸엘리자베스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홍혜란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에서 발탁된 김은경이 맡는다.

기간 5월 19~21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연극 | 오셀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 인간의 내면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담긴 작품이다. 베니스 공화국에 체류 중인 무어인 장군 오셀로는 자신을 아끼는 원로원 의원 브라반티오의 집에 초대받는다. 오셀로는 브라반티오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져 비밀리에 결혼한다. 데스데모나를 짝사랑하던 귀족 로데리고와 오셀로를 싫어하는 이아고가 브라반티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기간 ~6월 4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뮤지컬 | 빠리빵집
파티시에를 꿈꾸는 열아홉 살 성우는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와 갈등을 겪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일하게 된 빠리빵집에서 열아홉 살 때의 엄마, 아빠를 마주한다. 성우는 아빠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하지 않은 게 인생의 유일한 아쉬움이라는 엄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엄마를 위해 엄마, 아빠가 사랑에 빠지도록 과거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기간 ~6월 25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연극 |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국 요크셔의 황야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쓰러시 크로스 저택의 세입자 록우드는 집주인 히스클리프를 만나기 위해 그가 머무는 워더링 하이츠에 다녀온 뒤 악몽에 시달린다. 어느날 두 집안의 역사에 대해 잘 아는 가정부 넬리로부터 두 저택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

기간 ~6월 18일까지
장소 드림아트센터 2관



도서 | 이끼숲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부문 대상, SF어워드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천선란 작가의 작품이다. 저자는 누군가의 마음, 살아 숨 쉬는 생명, 모든 것이 연결된 세계를 구하고 싶어 작품을 썼다. 책은 세 편의 연작소설로 구성됐다. 지상이 멸망한 후 지하 도시로 추방된 인류의 미래를 배경으로, 여섯 명의 친구가 함께하는 사랑과 우정, 모험을 그려낸다.

저자 천선란(자이언트북스)



도서 | 2030 데이터 리터러시 레볼루션
최근 불고 있는 ‘챗GPT’ 열풍은 격하게 요동칠 미래의 단면을 짐작하게 해준다.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은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고 그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챗GPT가 가져오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저자는 미래의 생존 역량으로 대두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길러야 하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기술했다.

저자 이재원(클라우드나인)



영화 | 거신: 바람의 아이
제주에서 전설로 내려오던 ‘바람의 신주’를 찾아 탐험을 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은 우연한 사고로 1230년대 탐라로 타임슬립(시간여행)을 한다. 탐라의 전설이 예언한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탐내는 해적들에게 쫓기던 중 ‘유랑’을 만나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해적들은 세상을 파괴할 힘을 가졌다는 신주를 차지하기 위해 탐라를 공격한다.

개봉 5월 18일

장가현 기자

박스기사
클래식 스타들의 내한공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3개의 피아노협주곡
일시 5월 16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필리프 헤레베허&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일시 5월 17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라스트 댄스
일시 5월 27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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