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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사회적 논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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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보통합, 사회적 논의 본격 시작”

이주호 부총리는 4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부총리가 유보통합추진위원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 5명을 정부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기관단체, 교원·교사,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 19명을 위촉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부총리는 “유보통합 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정 통신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출플러스 달성 위해 현장 애로 밀착 지원”

이창양 장관은 4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수출 유관부처와 함께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감소세와 무역적자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범정부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처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3월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2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수주계약을 달성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많았다. 참석자들은 3월 16일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 이후 조성된 경제협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수출플러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르게 예산을 집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겠다”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이 일본시장으로 진출할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감혜림 통신원



이완규 법제처장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환경 위한 시간 자주 보내겠다”

이완규 처장은 4월 5일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후배가 선배들의 멘토가 돼 젊은 세대의 관점으로 조언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 처장은 멘토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법제처가 나아가야 할 조직문화 혁신 방향에 대해 물었다. 이 처장이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질문하자 직원들은 “적절한 무관심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직장에서 발생할 법한 극단적인 2개 상황을 가정해 고르는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젊은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 처장은 “젊은 세대들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이한나 통신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뉴스페이스 진입 위한 정책·예산 충실하겠다”
이종호 장관은 4월 3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와 면담했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창업한 우주발사체 전문기업이다. 이번 면담은 이노스페이스가 3월 19일 브라질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용 소형우주발사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김 대표는 이노스페이스가 6년 만에 기술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 창업 초기의 어려움, 이노스페이스의 미래전략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또한 우주경제 육성을 위해 우주분야 고급인력 양성, 민간우주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공공위성을 통한 민간수요 창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장관은 “이노스페이스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뉴스페이스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며 “김 대표와 논의한 내용을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정 통신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 경제 만들겠다”
한기정 위원장은 3월 3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공정거래의 날(4월 1일)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가 공정거래법 자율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었다. 대통령 표창은 이혁 강원대 조교수,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배종군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차장 등 3명과 충북 충주시가 수상했다. 이외에 공정거래 유공자 27명이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든 경제 주체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시장에서 공정경쟁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희 통신원



이인실 특허청장
“청소년이 지식재산 강국을 이끄는 주역 되도록 지원”
이인실 청장은 4월 5일 대전 유성구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청소년 발명기자단과 함께 식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발명문화 확신 및 미래 지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취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발명기자단과 함께 ‘변하지 않는 절개’, ‘뛰어난 인품’을 상징하는 소나무 묘목을 심었다. 이어 발명기자단 및 담당부서 실무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반도체, 인공지능(AI) 특허심사, 챗GPT 등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간담회가 끝난 뒤 발명기자단은 학부모와 함께 국가발명인재관 등 연수원 시설을 견학했다. 이 청장은 “청소년들의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역량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특허청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식재산 강국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진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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