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주년 빈 소년합창단이 전하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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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이 525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는다. 세계 최고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2월 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쓴 뮤지컬 음악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를 수상하고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저스 생애 마지막 1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많은 이들이 예수를 존경하자 그 존재를 두려워하던 유다는 예수를 음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누명을 씌운다.
일시 2월 3~5일 장소 부산 드림씨어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석권한 원작 영화가 연극으로 다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실제 주인공이라는 상상에서 비롯된 이 작품은 열정을 잃은 천재 작가 셰익스피어와 그의 뮤즈가 된 여인 비올라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대중 인지도를 가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윌 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이상이·김성철이,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 정소민·채수빈·김유정이 캐스팅됐다.
일시 1월 28일~3월 26일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도서 <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사회과학적 관점으로만 분석됐던 리더십을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해석했다. 리더십을 생명체의 한 형질로 바라보고 인류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리더십의 기원과 기능, 필요에 관해 사유할 거리를 제공한다. 사회에 최적화된 리더십을 들여다보고 리더십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장이권(21세기북스)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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