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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세계 3위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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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고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전략은 무엇인가요?”
“국민 여러분, 디지털에 얼마나 친숙하신가요? 디지털은 우리 산업 곳곳에 퍼져 있고 우리 사회 곳곳에도 퍼져 있습니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을 실현하고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년 내에 세계 3위로 도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를 키우고 인공지능·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클라우드 등에 전략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가 세계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술력을 확보하고 5년 내 세계 3위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변화에 유연한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로 혁신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탁월한 인재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국가혁신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선도형 기술혁신과 디지털 혁신 확산으로 국가사회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전략기술 육성을 목표로 범부처 사업을 한데 모아 통합적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을 실시한다. 또 기업 수요를 반영한 초격차 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며 10~20년 뒤까지 책임질 미래 먹거리로서 혁신기술과 유망 신산업을 선점한다. 먼저 양자, 첨단바이오, 6세대(6G) 등 태동하는 분야는 민관 협업으로 원천기술과 핵심 특허의 조기 확보에 주력한다.
우리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소형원전, 인공지능(AI),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산업과 사이버보안 등은 공공수요 창출과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차세대 기술의 최단기간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민관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탁월한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관 디지털 인재 양성의 구심점인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협의체)가 10월 20일 공식 출범했다.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얼라이언스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재 발굴부터 육성, 채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지원을 통해 민간이 혁신역량을 적기에 발휘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다.
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기관(기업·대학·교육기관)과 활용 기관(기업·협회·채용 플랫폼) 등 참여 희망 기관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협의체로 운영한다.
민관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인재 활용·정책지원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디지털 인재 양성과 혁신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에는 10월 20일 기준으로 257개 기관이 가입했다. LG·크래프톤 등 디지털 선도기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사피온 등 첨단산업, 티맥스소프트 등 SW 전문기업, 당근마켓 등 중소·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에 걸쳐 폭넓게 참여했다.
정부에서도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의 대표 주자들이 총결집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참여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공공이 주도해온 혁신의 방식을 민간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혁신을 위한 의지를 기업, 기관, 나아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경제·산업·문화 각 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의 지속력과 파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은하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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