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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 한국 독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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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
한국 독자와 만난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욘 포세가 한국 독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낭독회 ‘2024 낭독공감-욘 포세를 읽다’를 연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욘 포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들에 목소리를 부여하는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이름 없는 존재들, 생과 사의 간극에서 잊히고 스러져간 이들의 희미한 궤적을 되살리는 데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욘 포세는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극작가이자 소설가로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한 이후 ‘이름’, ‘누군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등의 희곡과 ‘아침 그리고 저녁’, ‘멜랑콜리아 Ⅰ·Ⅱ’ 등의 소설을 썼다.



뮤지컬 미스트
뮤지컬 ‘미스트’는 2017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던 ‘조선귀족’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급 조선 귀족의 자제들이 동경 유학에서 돌아와 경성의 ‘마루비루’에서 아키라와 이선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시즌에는 김려원과 이정화 등 대학로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기간 6월 2일까지
장소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열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추가 공연을 시작한다. 2023년 12월 개막해 50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9개 도시 순회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두 방랑자가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연극은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했고 국내에서는 극단 산울림이 1969년부터 50년간 1500회 공연한 바 있다. 신구와 박근형은 역대 최고령의 ‘고고’와 ‘디디’로 기록됐다.

기간 4월 26일~5월 5일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전시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 전시가 열린다.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등 1970년대 탄생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산리오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헬로키티는 1974년 작은 동전 지갑으로 탄생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다.

기간 8월 13일까지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도서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0년 제정된 젊은작가상이 15회를 맞았다. 데뷔 10년 이하 작가들의 발돋움을 조명하고자 마련된 젊은작가상은 2023년까지 모두 62명에 이르는 신인 작가를 소개했다. 특히 2021년부터 매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김멜라 작가는 올해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저자 김멜라 외(문학동네)



도서 맨날 사먹을 순 없잖아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낸 엄마에게 집 떠난 아이의 ‘한 끼’는 매일의 걱정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 학업을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 딸아이가 허기에 지쳐 쓰레기 같은 음식을 입에 욱여넣지 않기를, 스스로를 위해 제대로 된 한 끼를 준비해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저자 홍여림(수작걸다)

유슬기 기자

박스기사
인터뷰 | V-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연경



“팬들이 원한다! 현역으로 한 해 더 뛸 것”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 있는 역사다. 2005~2006 시즌 현역 데뷔부터 신인상과 최우수선수상을 함께 받았던 그는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또 한 번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연경은 4월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연경 개인으로는 6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이다. 또 비우승팀에서 MVP를 배출하는 새로운 기록도 세웠다. 김연경이 소속된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연경은 공수 양면에서 좋은 기록을 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31표 중 20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득점 6위(국내 선수 중 1위), 공격성공률 2위(44.98%), 리시브 5위(효율 42.46%), 수비 8위(세트당 5.557개)에 올랐다. 그는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한 해 더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국내 복귀 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MVP를 수상했다.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MVP 후보에 올랐지만 올 시즌 팀이 정규리그 2위를 해서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국가대표 은퇴 후 한국 여자배구의 성적이 이전 같지 않다. 한국 배구의 과제는 뭘까?
모든 배구인이 하나가 돼 한국 배구가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준 높은 리그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배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다. V-리그에서 보여준 열정을 대표팀에서도 보여줘야 한다. 대표팀이 잘해야 V-리그도 더 발전한다.

2024년의 계획은?
많이 고민했고 흥국생명 구단과 대화를 나눴다. 내년 시즌 팬들을 위해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고 있고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개인 성적이 더 좋다. 주변에서 조금 더 뛰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의 응원이다. 아직 내가 배구 선수로 뛰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다음 시즌이 더 부담스럽겠지만 이겨내고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유슬기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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