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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식품업계와 협력해 가루쌀 활용 높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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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입장]

농식품부는 쌀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 다음으로 국내 소비 비중이 높은 밀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22.6월)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제분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후방 산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마련했습니다.

* 간담회, 설명회 등 10회, 현장 방문 6회, 식품업계 대상 가루쌀 활용 시험 위한 시료 지원

올해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제품 개발 지원사업은 해당 대책의 후속 조치로 식품업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습니다.

* 제품 개발 지원사업 설명회(‘22.10.26., 식품업체 26개 사 참석)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6일부터 가루쌀 제품 개발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보도자료,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식품업계에 해당 내용을 홍보 중입니다.

식품 업계는 쌀의 새로운 수요 창출에 대해 ‘성공의 모멘텀’이 필요하며, 세계 글루텐프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국산 식품 원료인 가루쌀을 활용한 면류, 제과류, 빵류 등의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정부에는 소비자 홍보 지원강화와 가루쌀 관련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전 세계 무글루텐 식품 시장 규모는 ‘21년 78.6억 달러 수준이며, ’22년부터 연평균 8.1% 성장세 전망(유로모니터, 2022)

공고 기간 연장은 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준비 과정에 대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사업 시행의 첫해로, 현재 해당 사업에 대한 많은 신청과 문의가 있는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각 기업이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고 기간 내 설 연휴 기간 등을 감안하여 공고 기간을 2주 연장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가루쌀 안정 생산·공급을 위해 전문생산단지(’23년 38개소, 2천ha)를 조성하여 시설·장비 및 교육을 지원하고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합니다. 이를 통해 ’26년에는 가루쌀 생산량을 연 20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동계작물과 이모작 시 250만원/ha, 가루쌀만 재배 시 100만원/ha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가루쌀이 새로운 식품 원료로 폭넓게 활용되는 동시에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산업육성반(044-201-291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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