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초안산 분묘군 합동 점검 실시 및 보수·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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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사적 서울 초안산 분묘군 관리 부실 관련
ㅇ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무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가치있는 석물들도 부서지거나 방치됨
ㅇ 문화재청과 지자체(도봉구·노원구)가 초안산 분묘군의 관리 부실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미룸
[문화재청 입장]
□ 문화재청은 사적 ‘서울 초안산 분묘군’ 보존·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현장관리를 맡고 있는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초안산 분묘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2002년) 면적 중 약 98%(전체 32ha중 사유지 31.4ha)가 사유지로, 훼손이 진행 중인 분묘와 석물의 체계적인 정비 등을 위해서는 우선 사유지 매입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문화재청은 현장관리를 맡고 있는 지자체(도봉구·노원구)의 사유지 매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분묘군 및 석물정비, 풀깎기 등 시급한 일상관리를 위해 17.5억원(2009~2022년/국비12.3억원)의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하였고, 초안산 분묘군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자지체가 기 수립한 종합정비계획(2016년 노원구, 2019년 도봉구)을 토대로 사유지 매입, 조사·연구, 분묘·석물 정비, 탐방로 및 관람편의시설 정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아울러, 올해에도 문화재청은 초안산 분묘군 보존·관리를 위해 토지매입 및 일상관리에 필요한 64.9억원(국비 45.4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 문화재청은 관리단체인 서울시, 현장관리를 담당하는 노원구·도봉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초안산 분묘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ㅇ 문화재청은 초안산 분묘군에 대해 관리단체인 서울시, 현장관리를 담당하는 노원구, 도봉구와 함께 1~2월 중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긴급하게 보수가 필요한 분묘 및 석물에 대해서는 조속히 보수·정비토록 하겠습니다.
ㅇ 아울러, 분묘 및 석물이 넓은 지역에 산재해 관리하기가 어려운 초안산 분묘군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관리 지원을 확대하는 등 초안산 분묘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042-481-4830), 보존정책과(042-481-483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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