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상황실, 상황 인지 후 즉각 재난대응체계 가동

[기사 내용]

○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상황 인지가 늦었고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요청이 늦어, 현장 의료 대응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

[복지부 설명]

○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상황 인지 후 즉각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였고,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신속히 출동하여 응급의료를 제공하였음

- 10.29, 22:38 최초 구급상황관리센터로부터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사고 발생 정보를 공유 받고 Code Yellow(주의) 발령, 즉시 인근 병원의 수용 역량 정보를 공유하여 환자 이송을 지원하였음

-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시작으로 서울권역 8개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순차적으로 출동하였고, 이후 대규모 재난 상황이라 판단한 현장의 요구에 따라 경기권역 7개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추가로 출동하였음

* 총 14개 재난거점병원, 15개 재난의료지원팀(서울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 SMICU 2팀 별도) 출동

☞ (서울권역, 8팀) 서울대병원(2팀), 한양대병원원, 강동경희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의료원

☞ (경기권역, 7팀)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병원, 아주대병원 

○ 선착대(서울대병원 DMAT)는 현장 도착 즉시 중증도 분류를 실시하고 중상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우선 이송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응급의료를 수행하였음

- 이후 추가 출동한 후발대는 경상자에 대한 응급의료 및 분산 이송을 지원하였음

○ 이번 사고 대응 과정에서 재난응급의료 체계가 적절히 작동하였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해 나가겠음

문의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044-202-2556)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