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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호우피해 두텁게 지원…가루쌀은 기술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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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① 논콩 침수 문제로 농가 외면, ② 가루쌀 재배 농가의 실질소득이 낮다는 평가, ③ 2024년도 국산밀 비축 1천 톤 증가에 그친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6~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농가가 올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재해복구를 위해 대파대는 기존 ha 당 190만 원에서 38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였으며, 피해 규모에 따라 2인 가족 기준으로 104만 원에서 최대 312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를 두텁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향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시설 확충, 저수지 준설 확대 등의 농업생산 기반시설 개선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②와 관련하여,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 2,000ha 모집에 3,316ha를 신청하여 농업인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산단지별로 현장기술지원단을 배치하여 재배 기술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가루쌀 재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벼와 다른 가루쌀(바로미2)의 특성을 감안, 공공비축미 매입규격을 한 등급씩 완화*하여 전량 매입할 계획이며, 여기에 ha 당 10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되므로 농가의 실질소득이 충분히 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수확기 산지 쌀값이 20만원/80kg일 경우, 벼 40kg당 약 2,280원 인상 효과

내년에는 논콩·가루쌀 전략작물직불금 단가를 ha 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며 정부예산안에 담아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③과 관련하여, 밀은 기사 내용과 달리 국산 밀 정부비축 물량을 올해 2만 톤에서 내년에는 2만 5천 톤으로 25%가 확대되며, 관련 예산도 올해 245억 원에서 308억 원으로 증액될 예정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실 가루쌀산업육성반(044-201-1915), 식량산업과(044-201-1838)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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