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천연가스 필요물량 조기 확보·수요절감 등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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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가스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8.2일 기준 가스공사의 LNG 비축량이 올겨울 열흘치에도 못 미치는 137만톤까지 줄어들었음
ㅇ 연내 1,000만톤을 더 못 구하면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수 있음
[산업부 입장]
□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ㅇ 현재 가스공사 재고(8.7일 기준)는 약 34% 수준(181만톤)으로 하절기 비축의무량(약 91만톤)을 상회하고 있고, 기확보 물량 및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하절기 수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음
ㅇ 또한, 장기계약, 현물구매 등 기확보한 물량 도입으로 재고수준이 꾸준히 상승추세에 있음
□ 정부는 러-우 사태에 따른 국제 가스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를 감안하여 올겨울 대비 필요한 천연가스 물량을 예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른 필요물량을 동절기 시작 전까지 미리 확보하기 위해 현물구매와 함께 단기계약, 해외지분투자 물량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ㅇ 특히, 동절기 시작 전인 11월에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만재재고(저장시설의 약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현물구매 등을 통해 적극 확보하고 있으며, 7월에만 약 345만톤의 물량을 추가 확보하였음
* 구체적인 시기 등 필요물량 확보계획은 국제 가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아울러, 국제시장의 높은 LNG 가격을 고려, 국민의 가스요금 부담 경감을 위해 LPG 혼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용 연료대체, 타발전원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통해 천연가스 수요를 절감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음
□ 앞으로도 정부는 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겨울철 국내 천연가스 수급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 가스 시장 및 국내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물량을 적시에 확보하겠음
ㅇ 또한, 국내 LNG 수입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민간 직수입사와 수시로 민관 천연가스 수급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가동중이며,
ㅇ 필요시 가스공사와 민간 직수입사 간 물량교환을 추진하는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044-203-523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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