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공감

공감 한 마디



‘죽음의 언덕에서 삶의 숲으로.’ 서울 중랑망우공간을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이라는 역사적 공간과 공공건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런 공간이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성찰의 공간’으로 조성된 건축물과 울창한 숲, 한용운·이중섭을 비롯한 여러 역사적 인물의 묘소를 둘러보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할 생각입니다.

박소현 서울 송파구



사고로 인해 생긴 장애를 딛고 일어선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의 기사는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줍니다. 박 선수에게서 도전과 희망의 정석을 볼 수 있었어요. 문득 작은 일에도 기운이 빠져 쉽게 일어서지 못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 앞으로 박 선수가 바라는 꿈이 모두 이뤄지길 바랍니다.

강건우 인천 남동구

공감 한 장



벼 이삭들이 서로 경쟁하듯 여물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을 들판이 누렇게 익어가겠지요. 모두가 걱정 없이 풍요로운 가을걷이와 추석을 맞기를 바랍니다.

곽필순 경기 안성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24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