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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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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보도내용 >

  93() 매일경제는 농민 눈치 보느라쌀 남아도는데 쌀값은 더 올라라는 제목으로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 물가동향' 중 쌀이 전년 동월 대비 11.0% 상승하였고, 쌀이 과잉 생산됨에도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정부가 농가의 반발을 의식하여 무리하게 시장격리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정부는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수급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농가 경영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부는 적정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쌀값 및 수급상황 등을 감안하여 시장격리 등의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20만원/80kg 수준이었던 쌀값이 수확기를 앞둔 9월에는 17만원까지 하락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6% 낮아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대책으로 26만톤 규모의 시장격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올해 쌀값은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도는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정부는 산지쌀값을 포함하여 쌀 수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정부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산지쌀값을 포함하여 매순기별로 민간 재고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의견 및 전문연구기관의 수급전망치 등을 토대로 과잉 또는 부족물량을 파악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간 재고가 수요 대비 부족하다는 전망에 따라 3만톤의 정부양곡을 추가 공급하는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6월 이후 쌀값 상승폭이 커지면서 8월말에는 218천원/80kg 수준이며, 전년의 낮았던 쌀값 영향으로 전년과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높습니다. 다만, 올해 현재까지의 전체 평균 산지쌀값으로 보면 평년에 비해서 3% 높은 수준입니다.

 

   * ('24년산 연평균 쌀값) 194,281/80kg, (평년 연평균 쌀값) 188,542/80kg

 

  정부는 쌀값이 안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8.25일부터 정부양곡 3만 톤을 대여하고 있으며, 대여 물량은 9월 말까지 시중에 쌀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자 쌀 할인행사를 추진(8.1~)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진 중인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추가 대책을 추진하여 쌀값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수급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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