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충전하면 최대 40% 캐시백 대중교통 이용 땐 10% 적립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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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그린카드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를 충전하면 최대 40%를 캐시백 받을 수 있어요. 또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커피숍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니 꼭 한번 써보세요!
요즘 아파트나 공공기관, 대형마트에 가면 전기차 충전시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친환경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일 텐데요. 하지만 전기 충전 요금이 계속 오르는 탓에 갈수록 차량 유지비가 부담스럽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것이 바로 ‘어디로든 그린카드’예요. 이 카드를 통해 전기·수소차를 충전하면 최대 40%를 캐시백 받을 수 있거든요!
2011년 첫선을 보인 ‘그린카드’는 저탄소·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상품이에요. 에코머니포인트를 1000점 이상 모으면 그린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계좌이체 신청을 한 뒤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요.
환경부가 11월 출시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교통 생활 등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혜택을 월 최대 4만 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전기·수소차 충전 시 결제 금액의 최대 40%를 월 2만 원 한도로 돌려주는 혜택을 새로 추가했어요. 즉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60만 원 이상이면 충전금액의 40%를,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하면 충전금액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어요.
자가용이 없어도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많아요. 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금액의 10%를 월 5000원 한도로 적립할 수 있어요. 요즘은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분도 많죠? 쏘카·트루카·카카오T바이크·따릉이(서울시) 등 공유 자동차나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때도 에코머니가 적립돼요.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저탄소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5%까지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줘요. 또 탄소중립포인트 협업 커피전문점에 다회용컵을 들고 방문해 이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 적립에 더해 탄소중립포인트(300원)도 받을 수 있어요. 참여매장은 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 등이에요.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시중 은행 및 카드사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어요. 이 사업에는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우정사업본부(2024년 출시), 제주은행(2024년 출시) 등 9곳이 참여하고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드 누리집(www.green-card.co.kr)에서 확인해보세요.
조윤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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