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도발에 강력 대응 한미 연합해상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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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북 도발에 강력 대응 한미 연합해상훈련 계획”
신원식 장관은 11월 22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1항모강습단의 칼빈슨함을 방문해 한미 장병에게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신 장관은 카를로스 사르디엘로 제1항모강습단장의 안내로 칼빈슨함의 항모 전반을 둘러보고 항공모함 운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신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도발행위”라며 강력 규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어떠한 형태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한미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칼빈슨 항공모함 방한 계기에 한미·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계획할 것”을 당부했다.
이우희 통신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미래 팬데믹 대응 위한 전 지구적 협력 중요”
조규홍 장관은 11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 바이오 서밋’에 참석했다.
2023 세계 바이오 서밋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목표로 외국·국제기구·글로벌기업 등의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며 올해가 2회째다.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 인력·기업·시민사회의 준비’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에서 정부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해 다음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인류건강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보건시스템 구축,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건설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단비 통신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신 성장거점 육성 위해 적극 지원”
원희룡 장관은 11월 22일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산시가 영남권의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경산시청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을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건의에 대해 “지역의 신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해제 요청 시 사전협의 등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장관은 경산역을 방문해 “내년부터 ITX-마음 열차 투입과 대구권 광역전철 개통으로 경산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월등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산역 KTX 정차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송혜주 통신원
정리 정광성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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