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공감

공감 한 마디



‘한미 정상회담, 국익 중심 실용외교 빛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누리소통망에 올린 돌발 발언으로 회담 분위기가 얼어붙는 듯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충분한 준비를 바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안보·경제 협력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유비무환의 자세라면 어렵고 힘든 일도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정렬 부산 중구



‘고추장 만들기 할머니 강사단이 간다!’ 기사를 읽고 할머니 강사단과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대화도 나누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노인복지 관련 정책·서비스 및 돌봄 등에 많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데요.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활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나이 듦’이 두렵지 않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지혜 서울 중구

공감 한 장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 우연히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발견했습니다. 마치 “가을이 곧 다가와요”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어요. 모든 것은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름의 끝자락에 미리 마주한 가을 풍경 덕분에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습니다.

도기현 대구 동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17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