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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한 마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6·25 전사자 얼굴 복원 프로젝트’ 기사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참전용사지만 생전에 당신이 겪은 일에 대해 단 한 번도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전사자의 신원 파악을 위해 유족들의 유전자 채취가 절대적인데 참여율이 저조하다니 안타깝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가족을 만나고 자신의 얼굴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주현 경기 의정부시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앵커 노희지 씨의 기사가 인상 깊었어요. 같은 장애가 있는 동생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언니가 돼주고 싶어 앵커를 꿈꾸게 됐다는 그녀의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노 씨의 말에서 올바른 삶의 철학을 배웠어요.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앵커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김은경 서울 동대문구
공감 한 장
강원 춘천시 의암호의 반짝이는 윤슬이 눈길을 끕니다. 여행객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카누가 어우러진 풍경은 힐링 그 자체였어요. 자연이 선사하는 찰나의 풍경은 경이로우면서 선물 같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장연애 강원 춘천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7월 16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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