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공감

공감 리뷰



코로나19와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최근에는 BA.5 변이로 인해 재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끝내기 위해서는 백신이 큰 무기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안타까운 현실과 마주해야 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의 인과 관계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억울한 일을 당한 분들에게 나 몰라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피해를 보신 분들은 국가가 성심성의껏 그분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보상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보상해 그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

한상대 인천 부평구 경인로



‘이순신의 위용과 고뇌 혼이 담긴 일기’ 기사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왜군과 격전을 벌이면서 쓴 난중일기는 대한민국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된 세계적인 기록물입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나라 걱정에 홀로 잠 못 이루며 슬픔에 잠긴 장군의 애끊는 심중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 같아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백척간두에 놓인 조선을 구한 성웅 이순신의 피 끓는 충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김은경 경기 하남시 대청로

사진 공감



“나를 따르라” 주말을 이용해 강원 춘천 공지천에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았어요. 오리 한 쌍이 오리배를 견인하는 듯한 모습이 눈에 들어와 웃으면서 담아 봅니다.

장연애 강원 춘천시 후만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17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