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 정책소식 | 정보모아
 
정책소식

두런두런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작성자 정보

  • 공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n_textview.gif



이야기할머니 17년
17기 650명 선발… 2월 14일 접수 마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이하 이야기할머니) 사업’이 시행 17년 차를 맞았다. 2009년 시작한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할머니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에 찾아가 옛날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노령 여성에게는 새로운 자아실현의 계기와 삶의 활력을, 아이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정서를 익히고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늘려왔다. 2024년에는 총 3100여 명의 할머니가 8300여 개 기관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에도 3200여 명의 할머니가 활동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할머니를 만난 아이들의 수는 총 533만 명이다.
이야기할머니들은 2023년부터 전문 공연예술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라는 전국 순회공연도 하고 있다. 첫해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4개 지역에서 열린 공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 2024년 경기 성남, 인천, 전북 전주, 강원 춘천 등지로 공연 장소와 횟수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2024년 공연은 그림자극, 국악 미디어아트, 인형극 등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추가돼 전년보다 풍성하게 꾸며졌다. 지역 아이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올해도 17기, 650명을 모집해 세대 간 문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 전통놀이·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과 함께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총 114억 원을 투입,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야기할머니가 되려면?

이야기할머니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이야기할머니는 일정 교육을 이수한 후 한국국학진흥원이 제공하는 교재 속 이야기를 한 주에 한 편씩 외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에 가서 들려주는 활동을 해요. 동화 구연과 크게 다르지 않죠. 활동 기간은 총 5년이고 연장 평가를 거쳐 합격자는 추가로 3년 더 활동할 수 있어요.

‘선발 지역’에 살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나요?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하는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어요. 해당 지역은 이야기할머니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곳이라 선발하는 곳이고 선발 제외지역은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할 수 있는 유아기관이 부족해 선발하지 않는 지역이에요. 선발 제외지역 거주자는 아쉽지만 지원할 수 없어요. 선발 지역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선발인원이 정해져 있지만 지원자가 없거나 적임자가 없을 경우엔 뽑지 않을 수 있어요.


서류심사에 주의사항이 있나요?
응시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온라인은 정보 제공 동의 체크로 대신함)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나 사진을 내지 않은 경우 서류심사에서 탈락돼요. 지원 대상 연령이 아니거나 선발 제외지역 거주자, 지정된 지원 양식을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탈락이니 주의해야 해요. 지원서를 출력해 제출할 때는 반드시 양면이 아닌 단면으로 출력해야 하고 서명도 꼭 해야 합니다. 마감 기한 엄수는 기본이겠죠?

면접은 어느 지역에서 이뤄지고 심사 기준은 무엇인가요?
서울, 원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면접을 진행해요. 장소는 지원서에 기재된 주소지를 기준으로 확정되고 일자 변경은 불가해요. 정해진 면접 시간보다 20분 넘게 늦게 도착하는 경우에는 면접을 볼 수 없으니 꼭 시간을 잘 지켜야 해요. 심사 기준은 지원동기가 이 사업의 취지에 적합한지 여부와 유아 인성교육자로서의 자세, 활동 의지 등이에요.

합격 후 교육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교육은 신규교육과 월례교육으로 나뉘어요. 신규교육은 이야기할머니로서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에요. 합격하면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교육을 받아요. 단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교육 장소 및 일정은 바뀔 수 있어요. 월례교육은 신규교육 후 매월 한두 차례 진행되는 구연 실습교육이에요. 월례교육 참석 시 1회당 3만 원을 드려요.

교육을 듣기만 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나요?
월례교육에서 평가를 치러 그 점수가 기준 점수(70점) 이상인 경우에만 교육을 수료할 수 있어요. 수료 후에는 사전교육을 거쳐 활동을 시작할 수 있고요. 활동 횟수는 주 2~3회, 연평균 85회(2024년 기준)이며 1회 활동비는 4만 원이에요. 방학·연휴 기간에는 활동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고유선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