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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싸게 사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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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구매 할인 지원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어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일 생각에 설레지만 연일 치솟는 물가를 생각하면 근심이 커지는데요. 명절 상차림에 도움 되는 정부의 할인 지원 정책을 알려드릴게요.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22년 같은 달 대비 3.4% 상승했어요.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으로 과일류와 채소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에요. 이에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 판매를 지원해요.
먼저 9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에서는 평년보다 가격이 비싸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을 할인 판매해요. 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돼지고기·밤·대추 등 추석명절 20대 성수품을 비롯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정부가 1인당 2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고 참여 업체가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에요. 특히 고사리·도라지·전복·마른 김 등 제수용품도 할인 판매하니 높은 물가에 차례상 차리기 걱정됐던 분들이라면 큰 도움이 되겠죠?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리테일·수협바다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중소형 마트 26곳과 11번가·마켓컬리·쿠팡·우체국쇼핑·수협쇼핑·남도장터 등 온라인 쇼핑몰 33곳을 이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농할·수산상품권’을 이용해보세요. 20~30%나 저렴하게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예요(1인당 3만~4만 원 한도).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전통시장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한 전용 농할상품권은 9월 1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에요.
아울러 149개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해요. 하루 2만 원 한도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에요.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수산물시장도 참여해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신동아시장, 충남 대천항수산시장, 전북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제주 동문수산시장·동문재래수산시장 등에 방문해보세요. 우리 수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요. 8월부터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수산물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됐다는 것 아시죠? 환급받은 상품권은 바로 다른 수산물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안내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밖에 주변 장터 정보나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등이 궁금하다면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 들러보세요. 알뜰한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조윤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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