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요 실시간 살피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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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전기수요 실시간 살피며 관리”
이창양 장관은 8월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설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고 주요 산업체들이 휴가에서 복귀하면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23년 7월 운행 정지한 한빛원전 2호기 재가동을 승인해 8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전력 당국은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다가올 전력수요 절정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장관은 서울발전본부의 설비점검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발전소 주요시설을 살폈다. 이 장관은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전, 화력발전 등을 총동원해 충분한 공급능력을 확보했다”며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피며 수급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정 통신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
“기상상황, 하천 상황 고려해 댐 방류량 조정”
한화진 장관은 8월 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로 태풍 ‘카눈’ 대비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관계자가 참석해 기관별 태풍 대비 대책을 보고했다. ‘카눈’으로 인해 전국에 비가 내리자 환경부는 하천 수위 범람 위험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다목적댐은 수문방류 등을 통해 모두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운영 중이며 약 50.2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한 장관은 “태풍 상륙 전 물그릇을 충분히 확보해 하류를 보호해야 한다”며 “기상 상황과 하천 상·하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류 대상 댐과 방류량 조정을 면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비상상황인 만큼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도은주 통신원
이인실 특허청장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미래 혁신가를 만나는 자리”
이인실 청장은 8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청소년 발명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행사인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제25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전시회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선 주행풍을 이용한 이동수단용 연비개선 및 먼지 집진장치를 출품한 거창대성고 김형우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학습자의 채색과 배색 고민을 덜어주는 똑똑한 팔레트를 출품한 경남 진주시 촉석초 하우영 교사가 금상을 받았다. 이 청장은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혁신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발명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진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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