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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리뷰
‘한국의 장맛에 푹 빠진 외국인들’ 기사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특히 음식에는 장맛이 한식의 품격을 좌우한다고 하니 발효 식품이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쳐 한식이라는 정성이 되는 듯합니다. 이는 오랜 시간 우리에게 길든 깊은 맛으로 우리 사회의 전통 계승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를 보면서 우리의 독창적 문화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규 서울 구로구 경인로
세계는 지금 반도체 산업의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반도체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반도체 초강국의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흔히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는 슈퍼컴퓨터, 전기차, 배터리 등 모든 첨단산업의 필수 부품이자 미래 기술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불꽃 튀는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길은 오직 기술력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육성·발전에 국가적 총력을 모아주기 바랍니다.
김동석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사진 공감
어린 시절 국민학교 정문 앞에서 친구들과 쪼그리고 앉아 행여나 깨질까, 쪼개질까 노심초사! 뾰족한 바늘 끝에 온갖 신경을 쏟으며 달고나의 틀에서 만들어낸 자국을 따라 조심조심 그어대던 개구쟁이가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됐습니다. 이제는 어린 손녀와 작은 바늘을 같이 잡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 그렇게 해 왔던 방법을 설명하며 조심조심 달고나의 틀이 만들어낸 홈을 따라 바늘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충호 부산 마린시티3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10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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