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 이야기 배틀 ‘오늘도 주인공’ 16개 팀 결선 진출 서바이벌 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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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오늘도 주인공> 방송정보
방송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채널 tvN STORY
재방송 tvN STORY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 tvN 매주 화요일 오전 1시 /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
60~70대 시니어들이 이야기예술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제작 지원하는 함께 CJENM의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이 세간에 화제다. 문체부는 노년층이 창작예술인으로 활약하도록 지원하고 전통이야기 구연을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6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이야기예술인들이 펼치는 매콤달콤한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상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명씩 4개 팀을 결성해 이야기구연극 경쟁을 펼친다. 프로그램 진행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맡았고 뮤지컬 배우 정영주, 코미디언 장동민, 가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가 각 팀의 팀장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7월 18일 우승팀 탄생
첫 방송에서는 50명의 참가자가 현장오디션을 거치는 과정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이 치열한 접전을 거친 끝에 최종 결선 진출자 16명이 가려졌다. 뮤지컬팀은 홍영란·이윤임·오세신·이선화 씨가 합류했고 국악팀에는 양순영·방영희·김은혜·이점순 씨가 낙점됐다. 백동자·이혜선·방인혜·류인숙 씨가 밴드팀이 됐고 배정인·허현숙·최영숙·이예훈 씨가 넌버벌팀으로 결정됐다. 그중 뮤지컬팀 홍영란 씨와 오세신 씨, 국악팀 방영희 씨가 연예인 팀장 4명으로부터 모두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참가자 중 단체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우승팀을 가를 예정이다. 매콤달콤한 서바이벌의 최종 공연은 7월 18일 방송된다. 이날 각 팀의 이야기구연극 공연을 본 전문심사위원들이 최종 우승팀을 발표한다.
<오늘도 주인공> 최종 우승팀은 2023년 10월부터 3개 내외 주요 도시에서 이야기극 전국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9년부터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을 파견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해마다 활동 규모를 확대해 2023년에는 3000여 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우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장가현 기자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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