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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열두 가지 이야기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소소하고 소중한’ 내년 3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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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선보이는 열두 가지 이야기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소소하고 소중한’ 내년 3월 9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수장고에서 찾아낸 문화유산을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2월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특별전 ‘소소하고 소중한’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박물관 전시가 특정 시대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왔다면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의 선택에 초점을 뒀다. 박물관 경력 34년 차 관장부터 박물관 입사 3년 차 막내 학예사까지 저마다 수장고에서 찾아낸 문화유산을 각자의 시각으로 소개했다.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고 연구하고 고민해온 일련의 과정이 담긴 전시로 하나의 전시지만 열두 개의 전시를 관람하는 듯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서는 수장고에서 빛을 보지 못하던 문화유산 44건, 144점을 선보인다. 이 중에는 최근 발굴 조사로 새롭게 드러난 문화유산도 있다. 대표적으로 신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동물 모양 벼루, 경주 황용동 절터에서 새롭게 조사된 사자상과 짐승 얼굴 무늬 꾸미개다. 실물로는 접하기 어려운 금관총·천마총 직물, 경주박물관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시대 목조관음보살상도 소개한다.
전시는 ‘자세히 보니, 놀랍다’, ‘처음 보니, 설레다’, ‘다르게 보니, 새롭다’ 총 3부로 구성했다. 문화유산을 자세히, 처음처럼, 다르게 볼 때 이전에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다.



뮤지컬 시라노
영국에 ‘햄릿’, 스페인에 ‘돈키호테’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시라노가 있다. 뮤지컬 ‘시라노’는 실존 인물인 시라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이 쓴 희곡을 각색한 작품이다. 낮은 자들을 위해 콧대를 드높이는 진정한 영웅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헌신하는 시라노의 명예로운 삶과 고귀한 사랑을 다뤘다.

기간 ~2025년 2월 23일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전시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TO.TOTO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시네마천국’을 모티브로 한 몰입형 전시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영화관을 비롯해 밀밭, 광장 등을 디지털 기술로 구현했다.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입체 음향으로 감상하는 ‘뮤직 룸’도 있으니 놓치지 말 것.

기간 12월 20일~2025년 3월 30일
장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판소리 ‘수궁가’를 테마로 한 국립창극단의 송년 음악회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 네 시간 분량의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했다. ‘상좌다툼’, ‘좌우나졸’, ‘범 내려온다’, ‘토끼화상’, ‘토끼팔란’ 등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일시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도서 별들의 위로
대중문화계를 취재해온 장재선 시인이 37명의 대중문화 스타들의 이야기를 시로 담았다. 책은 고 송해 선생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생년 순으로 수록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알 수 있게 했다. 대중문화와 순수문학을 결합한 독창적인 기록물로 삶에 위로를 전한다.

저자 장재선(작가)



도서 등산 시렁
전국의 산을 종횡무진해온 ‘월간 山’ 기자가 히말라야 14좌, 남극 종단, 울트라마라톤 같은 서슬 퍼런 이야기 대신 가장 가깝게 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산을 싫어하는 사람, 무서워하는 사람, 가본 적 없는 사람들과 함께 산에 오르며 나눈 소소한 담소가 담겼다.

저자 윤성중(안온북스)



5년 만에 국내 리사이틀 가진 사라 장 13개 도시 투어
“브람스의 낭만을 한국 관객들과 나누고 싶어”

‘바이올린 여제’ 사라 장이 5년 만에 국내 관객을 다시 만났다. 12월 10일 경기 성남을 시작으로 울산, 청주, 강릉 등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 13개 도시를 투어하는 공연을 통해서다. 마지막 무대인 서울 공연은 12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사라 장은 12월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국에서 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브람스의 낭만적인 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사라 장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요하네스 브람스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사라 장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하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연주되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이번 투어에서도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조화를 잘 이룬 작품을 골랐다”고 전했다. 투어에는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가 동행한다. 브람스의 초기작인 소나텐사츠 C단조와 브람스의 소나타 3번,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2번을 함께 연주한다.
1990년 아홉 살의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사라 장은 이듬해 EMI 레이블(현 워너클래식)과 계약해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세웠다. 1994년엔 열세 살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30여 년간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 마리스 얀손스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하며 음악적 성과를 쌓아왔다. 바이올린 신동에서 클래식계 거장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사라 장은 2025년 데뷔 35주년을 맞는다. 그는 그사이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언급하며 “1990년대와 달리 지금은 수많은 외국인이 K-팝, 음악, 드라마 등을 통해 한국을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서경리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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