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관광산업 탑재 관광대국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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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관광산업 탑재 관광대국 원년으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가 3월 2일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박보균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이부진 위원장(호텔신라 사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확장성을 압축하는 분야가 K-관광산업”이라며 “대체 불가능한 무기인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진 위원장은 “관광객의 불편사항,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관광업계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K-관광’을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와 관광과의 융합(Convergence) ▲흥미롭고 독보적인 콘텐츠 개발(Charming attractions) ▲편리하고 안락한 관광 인프라 확장(Convenience) 등 K-관광의 3C 전략을 논의했다.
서은주 통신원
인도 총리도 반했다! 인도에서 폭발적 반응
춤추는 대한민국 외교관들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인도의 영화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추는 대한민국 외교관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인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도의 독립운동가를 다룬 인기 영화 의 주제가 ‘나투나투’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해 대사관 트위터 계정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3일 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53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대사관 직원들이 총출동해 3주간의 맹훈련 끝에 제작했다.
영상은 인도 각계각층 인사들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산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해당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생동감 넘치고 팀 전체의 노력이 사랑스럽다’고 밝혔다. 장재복 주인도대사는 “인도 사람들이 K-팝과 한국 영화 등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인도 문화를 즐기고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주영 통신원
식약처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2월 28일 서울 강남구 ㈜메가젠임플란트에서 의료기기 분야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의 2023년 의료기기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브랜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와 함께 식약처의 미래 발전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메가젠임플란트를 방문했다. 2022년 의료기기 ‘1억불 수출의 탑’ 달성과 국내 처음으로 임플란트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을 받은 데 대해 격려하고 주요 수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송진희 통신원
한·캄보디아 문화유산 교류협력 고위급 회담
최응천 문화재청 청장
2월 28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한국·캄보디아 문화유산분야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캄보디아왕국 압사라청은 회담 결과를 공동 보도문으로 발표했다. 공동 보도문은 ▲앙코르 유적을 포함한 국제개발협력 사업 ▲고고학 조사 및 발굴유물의 보존·복원협력 ▲세계유산 등재·보존 및 관련 연구 협력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디지털화 등 총 일곱 개 부문에 대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연내 합의한 내용을 담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압사라청은 앙코르 유적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캄보디아 정부기구다.
김형진 통신원
물가안정 위해 식품업계와 간담회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월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식품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공식품의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제과, 동원F&B, SPC, 오리온, 삼양식품,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12개 주요 식품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운 고물가 시기에 민생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에는 식품업계가 가격인상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할당관세 적용품목 추가 발굴 등 식품업계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명승 통신원
박스기사
생생한 정책소식 전달
38개 부처 통신원들이 뭉쳤다
38개 중앙행정기관의 통신원 38명이 뭉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부처 통신원 회의를 개최했다. 부·처·청·위원회 소속 통신원 3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부 정책의 홍보방안과 통신원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은 2023년 1월 신년호부터 제호, 표지디자인, 콘텐츠 등 정부간행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취지는 정부 정책정보를 실감나고 짜임새 있게 알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은 더 생생한 정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1월 말에 정부 최초로 각 부처 대변인실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신원을 선발했다. 통신원들은 ▲ 커버스토리 및 표지인물 기획 ▲장·차관, 정책수혜자 등 인물 소개 ▲정책현장 이모저모 정책 관련 콘텐츠 등을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박용철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은 “통신원은 ‘부처별 기자’로 정책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정부 정책이 제대로 국민 속에 파고들 수 있도록 과 부처 통신원이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박스기사
국민에 더 가까이, KTV 봄 개편 단행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이 3월 6일 봄 개편을 단행했다. 국정 2년 차를 맞아 본격 추진 중인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책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정책추진 최고 책임자인 장관들이 직접 출연해 윤석열정부 국정방향을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이슈와 사회 담론을 분석하는 ‘정책&이슈’를 신규 편성해 정책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정책 관련 허위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정책 바로보기’ 등 정책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정책 뉴스 프로그램 ‘KTV 대한뉴스’는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월~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아침뉴스인 ‘대한뉴스7’ 편성도 봄철 빨라진 시청자 일상에 맞춰 1시간 앞당긴 월~금요일 아침 7시에 방송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엔 ‘이 시각 주요 뉴스’가 방송된다.
이밖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덟 편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했고 지역·다문화·사회통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봄 편성 개편으로 프로그램 다양성도 한층 강화됐다. ▲제주방송 <하이 제주>, ▲국군방송 <강군365>,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농업방송 <공감다큐 러빙> 등 민간 방송사들과 프로그램 상호교류도 늘린다. 하종대 원장은 “이번 봄 편성 개편을 시작으로 정책 정보에 새로움과 즐거움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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