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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 역사 ‘발레 종가’ 파리오페라발레단의 낭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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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지젤>
전 세계 전통발레를 대표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이 30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클래식 발레의 종가. 발레리노 김용걸, 아시아인 최초로 에투알(수석무용수)에 등극한 발레리나 박세은 등이 몸담았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젤은 낭만 발레의 백미로 불리는 작품이다. 1841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작품은 순박한 시골처녀 지젤과 마을청년으로 위장한 알브레히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과 죽음을 뛰어넘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지젤은 파리오페라발레단의 최고 스타 미리암 울드 브람과 레오노오 볼락이 맡았다. 제르망 르베와 폴 마르크가 시골처녀와 사랑에 빠진 귀족청년 알브레히트로 출연한다.

기간 3월 3~4일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뮤지컬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서> <싯다르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독일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원작소설을 재창작했다. 남성성과 여성성,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싱클레어의 여정을 그렸다. 극은 고정된 배역 없이 캐릭터 프리 형식의 2인극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동성 페어가 출연해 안정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기간 ~3월 26일까지 장소 드림아트센터 3관



도서 <김미경의 마흔수업>
지금의 40대는 10~20대 시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부모가 실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대학에 진학해 ‘취업용 스펙’을 처음 쌓기 시작한 세대다. 젊은 시절부터 100세까지 삶을 준비하는 첫 세대도 지금의 마흔이다. 저자는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마흔이 되도록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썼다. 이들이 인생의 균형을 찾으며 50대 이후 인생 후반전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저자 김미경(어웨이크북스)



공연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무반주 리사이틀>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무반주 리사이틀을 연다. 그는 지금까지 무반주 음반 세 개를 발매했다. 그의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바흐를 비롯해 이자이, 버르토크, 헝가리 현대작곡가 죄르지 쿠르탁까지 시대를 초월한 음악이 테츨라프의 바이올린으로 그려진다.

일시 3월 8일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도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은 어떻게 세계 각국을 바꿀 것인가. 저자는 그간 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배터리 산업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부터 향후 10년을 좌우하게 될 미래 전망까지 소개한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핵심 이슈를 짚어준다. 또한 배터리 산업이 열 새로운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 박순혁(지와인)



연극 <뿔난이들>
젊은 연극인들이 ‘2023 창작단막극축제’에 맞춰 등불 같은 극을 올린다. 세상에 완벽한 인간은 없다. 다들 어느 하나 씩 부족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하는 얼간이들 투성이다.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존중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갈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자신만의 환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동체란 무엇인지 알려준다.

장가현 기자

기간 ~3월 26일까지 장소 드림시어터

박스기사
원작을 재해석한 공연


뮤지컬 <앤ANNE>
기간 ~4월 9일까지
장소 예그린씨어터


뮤지컬 <어린왕자>
기간 3월 4일~4월 23일
장소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기간 3월 4일~5월 7일
장소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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