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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손기정 선수 신의주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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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 1호가 본 ‘아름다운 우리 강산’

우주에서 바라본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국토위성 1호가 우주에서 바라본 우리 강산의 모습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볼 수 있다. 국토위성 1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참여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중형위성으로 2021년 3월 22일 발사에 성공했다. 국토위성 1호는 고해상으로 국토 관리와 공간정보 구축, 재난대응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영상을 볼 수 있다.
국토위성 1호가 지난 2년여 동안 촬영한 사진 15점을 <우주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우리 강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한라산 백록담, 지리산, 독도를 비롯해 서울 광화문광장, 경복궁, 청와대 등 우리나라 명소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에 있는 백두산과 금강산 등 민족명산을 비롯해 평양에 있는 김일성광장, 신의주에 있는 손기정 선수의 생가 일대를 촬영한 사진도 전시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시선이 쏠린 해외지역의 사진도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요충지인 항구도시 마리우폴이 폐허가 된 모습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2022년 태극전사들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카타르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일대를 촬영한 모습도 눈에 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선 지금껏 본 적 없는 정사각뿔의 꼭짓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각지로 뻗어나간 우리 기술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도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와 튀르키예의 차나칼레 대교,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건설현장 등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로 지은 건축물과 공사현장이 담긴 사진도 전시돼 있다.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사진은 2월 2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가현 기자







박스기사
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보낸 선물

달 탐사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 표면을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월 13일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로 달 표면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반도 크기의 약 18배에 달하는 거대한 ‘폭풍의 바다’에서 인류 최초의 월면차 탐사 진행 지역인 ‘비의 바다’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기간 동안 다누리는 지구에서 달항행 모드에서 임무운영 모드로 변경해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 모드는 지구에서 달로 항행 시 고정돼 있는 태양전지판이 태양을 향하도록 하고 탑재체도 달을 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과 안전성이 확인됐고 탑재체 성능과 데이터 전송도 양호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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