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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미디어 이용법 놀이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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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초등학교 100개교 지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만 3세 이상 만 9세 이하)의 93.7%가 미디어를 이용 중이고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3시간 정도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시간보다 세 배 이상 높다. 이렇게 어린이들의 미디어 이용률이 높은 만큼 올바른 미디어 접근과 분별력 있는 콘텐츠 이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늘봄학교 미디어교육’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학년들이 함께 놀며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이용예절 또한 배울 수 있는 놀이 중심으로 운영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두 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올 2학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재단과 함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구재 등 교육자료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2025년부터 이를 전국 초등학교 1000개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미디어교육운영학교’를 통해 ‘뉴스 읽기로 문해력 신장’, ‘허위조작 정보 판별력 제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보급해 초·중·고교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디어교육 운영학교’ 신청, 각종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료는 언론재단 미디어교육 누리집 ‘미카(www.me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언영 기자

박스기사
KTV 정기개편
‘생방송 대한민국 1부’
도전 골든벨 출연 김현지 앵커가 맡는다



한국정책방송원(KTV)이 9월 새로운 편성과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정기개편은 ‘정책이 궁금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KTV의 운영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는 김현지 기자가 앵커를 맡아 눈길을 끈다. 고교시절 KBS ‘도전 골든벨’ 출연을 계기로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 그는 미디어를 전공한 이후 기자로서 경력을 이어왔다. 김 앵커는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앵커가 되고 싶다”면서 포부를 전했다.
분야별 시사 뉴스와 정책 뉴스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KTV 대표 뉴스프로그램 ‘생방송 대한민국 1부’는 평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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