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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받는 동안 생계비가 걱정? 대출 지원 한시 확대 연1% 최대 1500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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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직업훈련생을 위한 생계비 대출 지원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돼요.

직업훈련을 받고 싶은데 훈련을 받는 동안 생활비가 걱정된다고요? 이럴 땐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생계비 대출 제도를 이용해보세요!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란 비정규직 근로자, 실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이 생계 걱정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비를 빌려주는 제도예요. 연 1%의 저렴한 이자로 한 달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어요. 특히 8월부터 총대출 한도가 기존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늘어났어요.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곳에 살고 있는 직업훈련생이라면 총 2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이 확대됐어요.
지원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 대상은 고용부가 인정하는 총 140시간 이상의 직업훈련에 참여한 실업자 혹은 비정규직 근로자, 무급휴직자, 자영업자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등이에요. 더불어 가구별 연간 소득금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직업훈련생이라면 소득 요건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요. 다만, 특별재난지역 지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해요.
콘텐츠 재생형 원격훈련을 제외한 모든 직업훈련과 관련해 대출이 가능해요.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후 3년간, 2년 거치 후 4년간, 3년 거치 후 5년간 매달 균등 분할하는 방법 등이 있어요.
대출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근로복지넷 누리집(welfare.comwel.or.kr)에 접속해 첫 화면에 뜨는 ‘자주 찾는 서비스’에서 ‘직업훈련 생계비’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곧장 연결돼요. 공공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동의에 클릭만 하면 주민등록등본 등과 같은 첨부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요. 이후 근로복지공단에서 훈련사실 및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신청인의 은행 계좌로 대출금을 받아볼 수 있어요. 직업훈련에만 집중해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가 응원합니다!

조윤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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