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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리뷰
권두칼럼 운전연수기를 읽고 200% 공감합니다. 친구가 운전연수를 책임지겠다고 장담해 덜컥 할부로 자동차를 사 막상 운전석에 앉으니 정신이 없더군요. 제동장치를 밟아야 하는 곳에서 가속기를 밟자 친구가 기함하더니 학원에서 배우라고 호통을 치며 가 버렸습니다. 40년전에 따 놓은 면허는 장롱면허였습니다. 결국 도로주행을 3일 배우고 첫 출근을 하던 날, 깜빡이도 켜지 않은 차가 훅 끼어들어 간이 콩알만해졌죠. 퇴근할 때는 간신히 주차하고 집에 가 씻고 밥 먹으려는 순간, 차를 빼 달라고 전화가 와 다른 곳을 찾아 주차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지금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유교종 경기 평택시 평남로
고금리 속에 내 집 장만하기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기에 결혼을 미룰 정도로 청년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출생 문제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고요.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의 주택가격 기준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했고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 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금리로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타게 해준다니 많은 홍보를 통해 이자 부담을 느끼는 대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기를 응원합니다.
홍소진 서울 강서구 등촌로
사진 공감
훌쩍 가버리는 가을이 아쉬워서, 마지막 낙엽을 밟아보았습니다. 내년 가을은 많은 이들이 북적북적 걱정 없이 맘껏 누리길 바라봅니다. 쓸쓸한 가을이 행복하게요.
고희정 부산 북구 덕천로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1월 30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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