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공감

공감 리뷰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이 10.12%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정기적 검사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40대 때부터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3~5년까지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은 처음 접하는 정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는 치매의 작은 증상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아야겠습니다.

강영숙 인천 부평구 길주로



‘생명 같았던 전우를 50년 만에 만났다’를 읽고 호국보훈의 달에 맞는 매우 의미 있는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에서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를 다시 만나는 기쁨과 설렘이 내게도 느껴질 정도였다.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었지만 국가를 위해 청춘의 끓는 피를 함께 나눈 형제와도 같은 전우를 어찌 잊을 수가 있었을까. 옛 전우를 만난 노병이 “나에게 전우란 그 시절 목숨과도 같은 존재다. 힘든 시기를 함께한 사람이기 때문에 51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 것”이라고 한 말이 귓가에 맴돈다.

김용만 서울 종로구 낙산길


사진 공감



저녁 한강변 산책길에 장마철 비가 잠시 소강상태라 잠실대교 주변 야경을 찰칵.
여유와 보람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김중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7월 13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