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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관광매력국가 한국, 모두 즐기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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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인천이 첫 번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0년 전 개항도시 ‘월미관광특구(월미도·개항장)’와 미래도시 ‘송도’를 연결해 100년의 밤이 공존하는 빛의 도시, 인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9월 25일 인천 중구청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모습 |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에는 모두 관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국내 우수 ‘웰니스관광’ 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년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상품을 할인하고 전국 곳곳에서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개막식은 10월 1일 추천 웰니스관광지 중 하나인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추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업체별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요가·명상·음악공연·대담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을 널리 알렸다.
이와 더불어 축제 기간에 ▲온라인 할인 행사 ▲특별한 웰니스관광 체험을 위한 일일강좌 ▲추천 웰니스관광지 14곳 무료 공개강좌 ▲4개 광역지자체(인천·강원·경북·경남) 지역 웰니스관광 소비자 참여 행사 등도 이어진다. 온라인 할인 행사에서는 10월 31일까지 ‘11번가’를 통해 전국 추천 웰니스관광지 45곳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된 이용권을 판매한다. 구매한 상품은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해당 관광지(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잊지 못할 웰니스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마련한 일일강좌는 9월 24일 ‘제주901’에서 열린 실내 요가 및 채식 체험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주말 동안 순차적으로 무료 운영을 한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을 유도하기 위해 국정과제인 웰니스관광 산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 예산안에 웰니스관광 산업 관련 예산을 2022년 예산 대비 17억 원 늘린 82억 원을 편성했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를 선정해 해당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웰니스관광을 주제로 도시를 홍보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웰니스관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웰니스관광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치유와 행복의 시간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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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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