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공감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수국이 피는 계절을 맞아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 수국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탐스럽게 핀 수국들이 반겨주더군요. 해변부터 언덕 위까지 수국이 얼마나 많은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수국과 함께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겼습니다. 수국동산과 이어지는 명사해수욕장도 호젓하니 걷기 좋았어요.

강문식 부산 영도구

공감 칭찬합니다!



30만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를 관리하는 부산보훈병원 옆에 부산요양병원이 새로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물리치료사가 병실로 직접 찾아가서 치료를 해준다니 정말 세심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요양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공요양시설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기대합니다. 지역주민들에게도 유용한 시설이 될 것 같네요.

박희진 부산 금정구



입양부모이자 반편견 입양교육 강사인 전성신 씨의 기사를 읽으며 남의 아이라서 성향이 어떤지 알 수 없고, 아이를 입양하는 건 무조건 힘들 거라고만 여겼던 제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입양 사실을 당당하게 이야기해주는 양부모의 사랑의 힘이야말로 아이를 자존감 있게 자라게 해주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요? 입양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바꿔준 이 기사를 칭찬합니다.

강화연 서울 동작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6월 26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