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공감

공감 리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감성을 충만시키는 도서관 소개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그 첨단 기술들을 정교하게 활용하고 의미 있게 적용하는데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니 도서관의 기능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장,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 그리고 지식정보화 시대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을 키워내는 역할까지 잘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고 우리 삶 속에서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과 운용의 묘를 살려주기 바랍니다.

전경욱 충북 충주시 형설로



668호에 실린 ‘슬기의 여유를 찾아서’를 보고 제 휴대전화 폴더를 정리하게 됐어요. 휴대전화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는데 그 사진들을 찬찬히 본 적이 있었나 반성하게 되네요.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사진들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사생활과 초상권을 침해하는 경우도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디지털 세계에도 ‘단순한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주현 서울 송파구 문정로


사진 공감



올해 유독 습하고 길고 긴 여름으로 기억되네요! 그 와중에 계절은 순리대로 오나 봅니다. 동네 산책 중 발견한 낙엽 한 잎을 보는 순간!! 가을이 성큼~

백윤하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2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7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