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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맘껏 즐길 수 있게 2005년생 누구나 신청 최대 1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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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패스
올해 성인이 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주목! 정부가 공연·전시 관람에 쓸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해줘요.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15~19세)의 76.1%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은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로 높은 비용(33.8%)을 꼽았어요. 이제 갓 성인이 된 청년들 역시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비싼 물가가 걱정일 텐데요. 이에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어요. 올해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에요.
청년들의 문화소비를 지원하는 문화패스제도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예요. 특히 프랑스는 15세는 20유로, 16·17세는 각 30유로, 18세는 300유로를 주는 등 조건 없이 4년간 총 380유로를 지급하고 있다고 해요. 문화활동에 대한 비용부담이 큰 청년들이 돈 걱정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나아가 미래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 참여자가 되도록 지원하는 취지예요.
우리나라의 청년 문화예술패스 역시 소득과 관계없이 청년에게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 3월 28일부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문화예술패스를 신청순으로 발급하고 있는데요. 올해 19세 청년 16만 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에요.
문화예술패스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요. 이용 범위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이에요. 신청은 문화예술패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면 돼요. 신청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입력하면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어요. 지역별 배정인원 이내라면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받고 지방비 5만 원은 신청자 거주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에요.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예요. 그러니 발 빠르게 신청하고 이용하는 게 좋겠죠?

조윤 기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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