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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집 근처 근린공원에 갔다가 봄꽃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앙증맞은 자태와 보라색 꽃잎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큰개불알풀.’ 이름이 다소 민망한데 ‘봄까치꽃’이라는 예쁜 이름도 있습니다. 풀꽃도 자세히 보면 달리 보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요.
강상철 서울 서대문구
공감 칭찬합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는 젊은 한의사들과 간호사의 기사를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는 상처 외에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고민한다’는 말이 마음을 울리더군요. 의술도 의술이지만 사람들의 상처를 진짜 치료하는 건 이런 마음이 아닐까요? 이런 따뜻한 온기가 쪽방촌 골목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세진 부산 부산진구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개혁이 더 이상 미뤄선 안 되는 시대적 과제고 얼마나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됐습니다. 의료인들의 걱정과 우려도 충분히 공감되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는 고령화·지방소멸 위기로 의료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더욱 대두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해 국민 모두에게 큰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지연 서울 도봉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3월 27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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