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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활성화 정책, 장기 과제로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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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

이데일리 1월 20일(금) 「‘가루쌀’로 밀 대체한다지만... 업계 “가격·공급량부터 선결해야”」 기사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제품을 찾는 수준의 시장으로 육성하려면 가루쌀 개발 및 생산 확대, 가격 구조 개선, 다양한 제품 개발까지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다음으로 국내 소비 비중이 높은 밀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마련(’22.6월)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1년 식량자급률 44.4%, 밀 자급률 1.1%

이러한 대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기업과 함께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쌀 가공식품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가루쌀 제품개발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모 중(1.16.~2.3.)입니다.

* 가루쌀을 활용한 면류, 빵류 등 15개 제품군 개발을 위해 제품군 당 2억 원까지 지원

또한 가루쌀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루쌀 전문생산단지(’23: 2천ha → ’24: 1만ha)를 조성하고 지원*합니다. 가루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하고 올해 생산되는 가루쌀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시설·장비와 교육·컨설팅 지원
** 가루쌀만 재배 시 100만 원/ha, 동계작물과 이모작 시 250만 원/ha

가루쌀은 수입밀가루를 대체*하여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업계에 가루쌀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식품업계와 소통하여 가루쌀 산업발전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 가루쌀은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되어 건식제분이 가능하여 제분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분 손상은 적어 일반 쌀가루보다 밀가루를 대체하는데 유리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산업육성반 044-201-2912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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