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화물연대, 대화·타협 통해 문제 해결토록 적극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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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금) 경향신문, ‘노동혐오’ 부추기는 정부…노동부는 ‘뒷짐’만
ㅇ정부와 화물연대 간 갈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갈등을 중재해야 할 고용노동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정부 안에서 ‘노동혐오’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이를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ㅇ다른 부처 장관이나 여당 의원까지 공공연하게 노동조합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혐오발언을 하는 데 대해 노동부가 이를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 장관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노동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그런데도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압박 수위만 높이고 있는 정부 안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
[고용부 설명]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방관서장 회의, 현장방문, 인터뷰 및 입장발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 화물연대가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등 현 상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또한, 고용노동부는 범정부 대응체계에 따라 본부에 종합상황 대책본부를, 전국 48개 지방관서에 현장지도반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 이를 통해 화물연대 운송거부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 자제 및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지속 지도하고 있음
문의 :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노사관계지원과(044-202-762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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