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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가 보호지역 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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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천연기념물, 절대보전무인도서로 지정된 섬이 해류를 타고 올라온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하며, 지자체에서 누적된 쓰레기를 치우기에는 역부족

ㅇ 관계부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출범 이후 한 차례 본 회의를 개최함

[해수부 설명]

□ 해양수산부는 지자체가 도서지역을 포함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보도된 진우도 등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의 경우 관할 지자체인 부산광역시에서 상·하반기 2차례 60여일간 중장비를 투입하여 쓰레기를 수거·운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ㅇ 상반기 수거작업을 5~6월 간 진행하여 쓰레기 71톤을 수거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수거 작업은 11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 한편,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작년 11월 처음 출범하여 12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고, 집중 검토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별도 분과위원회 회의 2회*를 포함하여 총 3차례 회의가 열린 바 있습니다.

* 국제협력분과(‘22.5.18.), 정책분과(’22.8.25.)

ㅇ 또한, 12월 중 2022년도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본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 내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를 지원하고,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활용하여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보전과(044-200-5303)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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