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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표현이 부적절한 문자 발송 확인…이런 사례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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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

□ 한겨례 신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1. 24. 낸 성명을 인용해,

ㅇ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등이 ‘유가족 협의회 구성’, ‘유가족이 모일 수 있는 장소 제공’에 대한 유가족의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으신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의 통화를 인용해 “문자 메시지 내용은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참고용으로 작성해 (지자체에) 내려보냈다고 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설명]

□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서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으신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는 참고용 문자를 작성해서 지자체에 내려보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유가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유가족분들에게 유가족 협의회 구성과 관련한 정확한 의사와 요구사항을 충실히 듣기 위해서 11.23.(수)∼24.(목) 간 유가족 분들의 의견을 구한 바가 있습니다.

ㅇ 이는 지난 11.22.(화)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유가족 기자회견 시 정부에 요청하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정부는 피해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관련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ㅇ 특히, 센터는 이 과정에서 최대한 유가족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기 위해 각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유가족 접촉 시에 최대한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시한을 정해서 의견을 구한 적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다만,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이 유가족의 의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다소 표현이 부적절한 문자를 발송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전담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ㅇ 정부는 유족의 의사를 들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유족과의 소통 계획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02-319-0259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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