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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정상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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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11월 7일(월) 내일신문(석간)에서 <정부 긴급신고 통합서비스 ‘무용지물’> 제하의 보도임

-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을 만들었지만, 정작 이태원 참사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음

- 경찰이 참사 직전 112신고 11건을 접수하면서 이중 2건을 소방에 전달했다고 하지만 이 통합시스템을 활용했는지 확인되지 않음

- 소방 역시 참사 관련 첫 신고보다 3분 이른 10시 12분에 119 신고가 접수됐지만, 소방은 경찰로 전달하지 않았음

[행안부 입장]

○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경찰·소방·해경간 긴급신고에 대해 상호 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경우 시스템을 통해 신고정보(신고내용, 재난위치, 신고자 연락처 등)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 이번 사고발생 시에도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장애 없이 정상 운영되었습니다.

○ 이번 이태원 사고에도 동 시스템을 통해 공동대응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 다만, 공동대응 요청에 실제로 현장에 출동하였는지 등은 시스템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앞으로 긴급한 신고에 대해 경찰·소방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동대응하도록 시스템 개선 및 교육·훈련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053-630-2480)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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