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취업률 50%?…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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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청년들이 선망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청년들을 직접 가르치도록 해 직업훈련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민간 훈련기관의 최대 3배에 해당하는 훈련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ㅇ 실제로 디지털 선도기업 훈련을 이수한 청년들의 취업률은 5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민간 훈련기관들의 IT분야 취업률이 80%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미진한 성과다. 정부는 “올해 과정이 모두 끝나야 정확한 취업률이 산출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청년들 사이에선 “대기업이 가르쳐 준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시중 학원 강의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부 설명]
□ (훈련비)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①삼성, 네이버, 포스코 등 디지털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설계·운영하고,
ㅇ ②훈련과정에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며, ③현업 종사자 등 선도기업이 인증한 강사의 참여(80% 이상)를 조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훈련비 단가를 지원하고 있음
ㅇ 민간 훈련기관들도 과정 공모 시 기관이 별도로 신청하여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적정성 심사’를 통과하여 스마트 훈련과정으로 인정받는다면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와 동일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 (취업률 등) 취업률은 훈련과정 종료 후 7개월 이후에 최종 산정*되므로, ’22년 하반기에 최초 선정·운영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취업률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음
* 과정별로 종료 후 7개월까지 “과정종료 후 6개월 내 수료생 취업실적”을 산정
ㅇ 다만, 과정 종료 후 약 5~6개월이 경과한 2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과정의 현재 집계된 취업률은 약 70%로, 취업률이 50%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름
ㅇ 또한,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성과는 취업률 뿐 아니라 취업처의 규모나 임금 수준, 고용유지율 등 종합적으로 판단되어야 하며,
-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성과는 특히 취업의 질 측면에서 낮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
□ 향후에도 엄격한 훈련과정 심사와 훈련생 만족도 등 다방면의 성과평가를 통해 양질의 훈련과정을 확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디지털 분야 실무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음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인적자원개발과(044-202-731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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