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3분기 민간소비, 전기비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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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소매판매는 10분기 연속 감소하였고 서비스생산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1년 전보다 3분기 소비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재부 설명]
① 민간소비 흐름은 재화 및 서비스를 포괄하는 종합 지표인 GDP 통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보다 적절합니다.
ㅇ 산업활동동향은 대표품목·업종 표본조사를 통해 월별로 빠르게 경기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속보성 통계이며,
- 기사에서 주로 다루어진 소매판매의 경우, 재화 소비만을 집계한다는 점에서 전체 소비흐름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ㅇ 민간소비에 대한 국제비교와 국제기구·주요기관의 경제전망도 모두 GDP 통계를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② GDP 기준으로 볼 때, 3분기 민간소비는 전기비는 물론 전년동기대비로도 증가(1.3%)했으며, ’23년 하반기 이후 플러스 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바, 1년 전보다 소비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 민간소비(전기비, %): (’23.1Q)0.5 (2Q)△0.3 (3Q)0.1 (4Q)0.4 (’24.1Q)0.7 (2Q)△0.2 (3Q)0.5
(전년동기비, %): (’23.1Q)4.7 (2Q) 1.4 (3Q)0.3 (4Q)0.7 (’24.1Q)1.0 (2Q) 0.9 (3Q)1.3
③ 전체적인 내수의 성장기여도도 설비투자·소비를 중심으로 3분기 들어 전기비와 전년동기비 모두 반등했으며, 향후 고물가·고금리 완화, 실질소득 증가가 소비 등 내수 여건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수기여도(전기비, %p): (’23.1Q)0.5 (2Q)△0.7 (3Q)0.0 (4Q)△0.4 (’24.1Q)0.5 (2Q)△0.1 (3Q)0.9
(전년동기비, %p): (’23.1Q)5.0 (2Q) 1.9 (3Q)△0.1 (4Q)△1.1 (’24.1Q)△1.0 (2Q)△0.2 (3Q)0.8
④ 그러나, 건설투자는 수주감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당분간 어려움이 예상되며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ㅇ 정부는 엄중한 문제 인식 하에 내수·민생 회복 가속화를 위해 건설투자, 소상공인 등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044-215-2710), 경제분석과(044-215-273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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