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만인의총역사문화관의 일부 용어와 전시물 이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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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최근 개관한 만인의총역사문화관에 친일 글과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시민단체 등의 지적이 있음. 특히 전시물에 친일적 표현과 일본 장수 가문의 문장이 포함되는 등 친일적 요소가 많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음.
[국가유산청 입장]
□ 국정감사 및 일부 언론보도(시민단체)에서 침략전쟁을 정당화 할 수 있다고 지적된 역사문화관 내 일부 용어(임진전쟁→임진왜란, 정유전쟁→정유재란)는 이미 정정하였으며(10.22. 조치 완료), 일본군 가문의 문장 역시 현재는 완전히 제거(10.21. 조치 완료)한 상태입니다.
□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된, 왜군이 저지른 참상에 대한 당시 기록들은 향후 전시물에 추가해 나가고, 같이 지적된 조총 형상의 전시물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연구와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보완해 만인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국민들이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되도록 개편하겠습니다.
문의 : 국가유산청 만인의총관리소(063-930-332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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