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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제빵류 등의 가격 상승 위해 다양한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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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o 유럽에너지거래소(EEX)에서 11월 만기 버터 선물 가격은 톤당 7,300달러로 1년 전보다 53% 상승하면서 베이커리 업계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전망

[농식품부 설명]

국내 수급상황과 정부 대책 등으로 제빵류 등의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주요 재료의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업계 소통 강화, 국제동향 파악, 수입선 다변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제빵류의 원재료 중 버터의 비중은 2.6%로 낮으며, 관련 업계에서 연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이미 비축을 해둔 상황이며, 밀(63.4%)의 국제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원재료 국제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빵류 제품가격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밀(HRW) 가격 동향(US$/톤) : (‘23년 평균) 285 → (’24.9.30~10.4주간 평균) 221 / 밀(SRW) 가격 동향(US$/톤) : (‘23년 평균) 237 → (’24.9.30~10.4주간 평균) 220

** 버터 수입단가(원/kg) : (‘22) 8,989→ (’23) 9,787 → (‘24.9) 11,330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터 수급 안정을 위해 주요 수입국가 변경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업계의 원료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등을 지속 추진하고, 관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044-201-2340),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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