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축산물 수급상황 안정적 유지, 가축전염병 방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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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ㅇ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계란 가격 급등 우려가 있으며, 럼피스킨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고, 돼지전염병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주요 축산물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아, 수급은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현재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 소고기·돼지고기의 경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급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 계란생산량(10월) : (`23) 4,715만개/일 → (`24p) 4,900 만개/일 (전년비 3.9%↑)
* 한우(1.1.~10.14.) : (‘23) 74만1천마리 → (’24) 77만3천마리 (전년비 4.4%↑)돼지(1.1.~10.14.) : (‘23) 1,434만4천마리 → (’24) 1,457만마리 (전년비 1.6%↑)
또한, 럼피스킨(LSD)으로 인한 한우 살처분 마릿수는 전체 사육규모의 0.002% 수준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 살처분 마릿수는 전체 사육규모의 0.03% 수준으로 수급 영향은 없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10월~이듬해2월) 운영으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역관리 강화*, 발생농장 조기 발견 노력**으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산란계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관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는 등 계란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 전국 철새도래지 218개 구간 출입통제(10월~), 축산차량 농장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 경유 의무화, 농장 입구 2단계 소독 등
** 가금농장 검사 주기 단축, 전화예찰 추진(월 1~8회) 등
또한, 방역 우수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일시이동중지명령 기간에도 계란 반출을 허용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반경 500m 이내 농장이라도 위험도가 낮은 일부 농장들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방역조치를 유연화하여 축산물 공급에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매개곤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의 방역관리로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입니다.
럼피스킨은 올해 경기, 강원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송아지 등 백신접종 누락 개체에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기온이 낮아지고 있어 매개곤충 활동 저하로 확산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백신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거래 소의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하였으며, 소 이력관리시스템 송아지 출생 및 백신접종 정보를 활용하여 백신접종 유예개체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백신 추가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방역시설 수준 향상*, 야생멧돼지 ASF 검출빈도 저하**, 정부의 방역관리 등으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습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농장주변 소독 및 고위험지역 농장점검, 야생멧돼지 수색·포획 및 울타리 점검,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엽견·엽사 관리 강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20~)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전실, 방역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보관시설
** (서식밀도) '19년 2.29마리/km2 → 23년 1.01, (월별 검출건수) 4월 135건 → 6월 36 → 8월 19 → 10월 0건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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