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수소버스의 균형있는 보급 이뤄지도록 정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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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정부가 생산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수소버스 지원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정기업에 보조금 몰아주기 경향을 보임
* ’24년 1,726대(4,017억) 보조금 책정(전년 대비 3배 수준), 8월 기준 42.7% 집행
○ 환경부가 ‘24.6월 서울(△93대)·경기(△100대) 전기버스 보조금 예산을 회수하여 운수업체 피해와 노후차량 운행 증가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
[환경부 설명]
○ ‘24년 수소버스 보조금 예산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보급계획(’30년까지 2.1만대)과 현장 수요, 제작사 생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편성한 것임
- 연간 수소버스 생산능력은 기존 500대에서 ‘24년 3,000대로 증대되고 있으며, 제작사도 기존 1개社에서 3개社로 확대될 예정
○ 기사에서 언급된 전기버스 보조금 일부 회수는 예산집행의 효율성·형평성 차원에서 지자체별 수요 및 예산집행상황 등을 고려한 통상적인 조정 조치였음
○ 환경부는 무공해차 보급목표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수소차 보급비중을 늘려나가는 등 전기·수소버스의 균형있는 보급*이 이뤄지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누적 보급대수(‘24.9월 기준) : 전기버스 10,016대, 수소버스 1,234대
문의(총괄) :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044-201-688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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