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정부 개입이 잼버리 행사 실패의 직접 원인’ 보도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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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 4월 22일(월), 전주MBC은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기사에서
ㅇ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대회 실패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함
□ 4월 23일(화), 경향신문은 「세계스카우트연맹 “한국 정부, ‘잼버리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 제공 안 해”」기사에서
ㅇ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새만금잼버리 검토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지적하였고,
ㅇ “정부가 재정을 통해 행사 전면에 나선 탓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기 어려웠다”라고 보도함
[여가부 설명]
□ 해당 보고서는 독립 패널들이 잼버리 책임과 권한, 행사 조직 및 거버넌스, 의사소통 전략, 위험 관리 등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작성한 것으로,
ㅇ 잼버리 행사 진행 과정상 부정적인 평가를 하게 된 요인으로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간의 역할 명확성 부족, 잼버리 조직간 명확한 의사소통 부족, 행사 관련 위험관리 부족 등을 지적하고,
ㅇ 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원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역할을 축소하고 앞서 지적된 전반적 조직 문제를 더욱 크게 초래했다고 분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잼버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ㅇ 정부는 2018년 제정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주최기관 또는 주관기관 요청 등에 따라 재정과 행사 관련 제반 사항을 지원하였습니다.
- 주최기관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세계잼버리 유치 및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세계잼버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잼버리 행사를 지휘·감독하였으며, 주관기관인 잼버리조직위원회는 야영장 설치, 프로그램 준비 등을 담당하였습니다.
- 특히, 정부는 행사초기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각 부처 및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합심하여 지원해 빠른 시일 내에 행사를 정상화하였습니다.
ㅇ 따라서, 정부의 개입이 잼버리 행사 실패의 직접 원인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아울러, 정부는 세계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독립검토 패널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별도 정보 제공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패널 구성, 역할에 대해서도 협의한 바가 없습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청소년활동진흥과(02-2100-625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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